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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AI 경쟁력 48개국 중 12번째, 신산업 투자해야 생존”
국내 주요 기업과 해외 투자사가 일자리를 더 늘리려면 인공지능(AI)과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산업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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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비즈니스는 비즈니스’…현대차·LG화학, 배터리 재활용 손잡았다
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(왼쪽)과 구광모 ㈜LG 대표가 지난 6월 충북 청주시 LG화학 오창공장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. 사진 LG그룹 현대자동차그룹과 LG화학이 폐배터리 활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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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인자 두지 않는다"···'엄근진' 벗은 젊은 총수들 달라진 점
고(故)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향년 78세로 영면에 듦에 따라 그간 한국 경제의 고도 성장기를 이끌던 재계 1ㆍ2세대의 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. 이에 각 그룹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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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선 시대의 현대차, 복잡한 순환출자구조 해결이 급선무
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. 사진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시대가 열렸지만 현대차그룹에는 '지배구조 개편'이라는 큰 숙제가 남아 있다. 현재 정 회장의 지분은 현대차 2.62%, 기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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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투자그룹 이상우 대표, 자율주행 관련주 11선 공개
〈이미지= 이상투자그룹 제공〉 전 세계 전기차 1위 업체인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다음주 중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베타 버전의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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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억' 럭셔리 전기차 승자는?…'완판' 아우디 웃었다
아우디가 7월 출시한 전기차 e-트론. 사진 아우디 국내 승용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독주 중인 가운데,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에선 아우디 e-트론이 선전한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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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나 해외서도 5만대 자발적 리콜, 내년 ‘전기차 원년’ 앞두고 불끄기
현대차 전기차 코나EV. [사진 현대차] 현대자동차가 잇단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(사진) 중 해외에서 판매한 5만1000여 대에 대해서도 자발적 리콜(시정조치)에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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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만에 수장 교체...정의선의 현대차그룹 이렇게 달라진다
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. 사진 현대차 “미래 현대차 그룹은 자동차가 50%, 개인용 비행 자동차가 30%, 로봇이 20%인 회사가 될 것이다.” 지난해 10월 22일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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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우 이상투자그룹 대표 “올 하반기 증시 유망 섹터 3선 주목하라”
〈사진= 이상투자그룹 제공〉 한국 증시에 힘이 응축되고 있다. 하반기 글로벌 증시가 주춤해도 국내 증시는 꾸준한 우상향 기조를 유지하며 지난 15일 코스피 연고점 돌파에 이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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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가요계에 무슨일이…'제2의 깡' 쏟아지는 명곡 열풍
유키스의 ‘시끄러!!’에서 넥 슬라이스를 하는 듯한 안무를 패러디한 영상. [유튜브 캡처] ‘제2의 깡’은 누가 될 것인가. 2017년 발표된 비의 ‘깡’이 3년 만에 재조명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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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 진출 카리스, 우크라이나 금융공사와 4300만달러 국채발행
유철 카리스 대표(가운데), 볼로디미르 스타브니우크 SFII 사장(왼쪽), 블라들렌 레브추크 소크랏 투자부문 사장(오른쪽) 우크라이나 국가기간사업권을 따낸 플라스틱(PVC) 가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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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선 수소제국의 꿈 “수소차·부품 다 잡겠다”
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수소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. 수소전기차뿐 아니라 소재·부품 등의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. 정 수석부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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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선 "수소차·부품 모두 한다"…수소트럭 넵튠 3년내 양산
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수소전기차뿐만 아니라 소재·부품 등 수소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. 정 수석부회장은 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 열린 '20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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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‘1호 유턴 대기업’ 현대모비스는 억울하다… 행사 당시 유턴기업 신청 안 해, ‘들러리’ 세웠나
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(가운데)이 울산 이화산업단지에서 열린 ‘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부품 울산공장 기공식’에 참석해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. / 사진: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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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차 주가 한때 20% 뛰었다···"미 HAAH 인수제안서 준비중"
쌍용차 평택공장. 사진 쌍용차 쌍용차의 새로운 투자자로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오토모티브홀딩스(HAAH)가 급부상하고 있다. 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HAAH가 다음 달 중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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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테슬라와 어떤 협력도 없다" 폴크스바겐 CEO의 단언
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와 전기차 선두주자 간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무너졌다. 폴크스바겐의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(CEO)의 “어떤 거래나 협력도 없다”는 강고한 발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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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2의 테슬라'는 결국 사기였나…니콜라 창업자 사임 혼란
‘사기 논란’에 휩싸였던 미국 수소전기차 스타트업 니콜라모터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(CEO) 트레버 밀턴이 20일(현지시간) 물러났다. 니콜라모터스는 이날 밀턴이 이사회 의장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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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 도로 달리다 도마뱀처럼 걷는차? 현대차 콘셉트카 공개
‘도마뱀처럼 걷는 자동차를 만든다?’ 현대자동차가 동물처럼 걷고, 일반 도로에서는 네 바퀴로 주행할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 연구 조직을 만든다. 지난해 미국 소비자가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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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태원, 요즘 자주 하는 말 “파이낸셜 스토리 만들자” 왜
최태원. [연합뉴스]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 사업 부문을 역대 국내 기업 인수·합병(M&A) 사상 최고 액수인 10조3104억원에 인수하게 된 배경에는 최태원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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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상품 안파는 매장, 서울서 첫발…이케아 "한국이니까"
프래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가 24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사진 이케아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으로 이미 힘든 오프라인 유통기업의 시련은 가중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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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재택근무 표정…대리 "일할맛" 과장 "감옥" 상무 "심심"
66만6163개.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(2017년 기준)입니다.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.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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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윤리의 대모 "사람은 AI를 만들고, AI는 사람을 만든다"
"검색 엔진에 흑인 소녀를 검색했을 때 '죽이는(hot)', '달콤한(sugary)'이 나오는 결과에 대해 물어야 한다. 이것이 최선인가?" (책 『구글은 어떻게 여성을 차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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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∙기아차도 신용등급 하향조정 대상…내수로 버틸 수 있나
지난달 25일 현대자동차 노사가 코로나19 특별대책협의회를 열었다. 사진 현대자동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국내 수요를 지키며 유동성 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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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이근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경제
한국 기업은 주주 견제 탓에 장기투자 어려워… 차등의결권 도입할 때 제조업 리쇼어링 해결책은 공장 자동화… 바이오·디지털에서 먹거리 찾아야 이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’코로나1